다양한 건강식품들 중에 오늘은 양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권장 섭취량을 준수하여 식습관에 포함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나 아시아인들이 많이 먹고 우리에게는 기름진 음식인 짜장면 먹을 때 빼놓지 않고 포함되는 양파에 대해 효능, 권장 섭취량, 꿀팁을 포함한 섭취 방법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평소에 건강관리를 꾸준히 편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알고 싶으신 분들
- 양파가 몸에 좋은 것은 아는데 어떻게 좋은지,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
목차
- 양파의 효능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 항암효과
- 항산화 풍부
-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
- 권장 섭취량
- 양파의 보관방법
양파의 효능
효능 |
성분 및 세부 설명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
폴리페놀 폴리페놀이 다량으로 함유된 양파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하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뛰어납니다. 유화프로필 알린 (참고) 영국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여성 20명에게 양파 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이 약 30%, 콜레스테롤은 16%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단기간에 이렇게 뛰어난 성과가 있는 결과를 바탕으로 양파 농축액에 대한 많은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항암효과 |
알리신 알리신의 경우, 몸속 돌연변이를 제거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 미국 임상 영약학 저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양파와 마늘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암 유발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특히나 동양 아시아 권에서 양파와 마늘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높아 아시아인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다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항산화 풍부 |
퀘르세틴 양파 껍질에는 항알레르기 기능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퀘르세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여러 세포조직, 기관들을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주고, 피부 건강에 탁월한 영향을 주어 아름다움을 더욱 오래 지속하고 노화를 지연지 킵니다. |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 |
이눌린 양파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식이섬유 이눌린이 풍부합니다. 이눌린의 경우 장 속의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이눌린을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 예방 및 입맛을 떨어뜨려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권장 섭취량
1일 권장 섭취량: 약 1/4 쪽 (50g, 15kcal)
권장량 섭취 시 장점:
- 하루 권장 비타민 C의 10% 정도를 섭취 가능
- 비타민 B6, 엽산, 칼륨, 망간을 약 5% 정도 섭취 가능
- 과다 복용할 경우의 발생하는 부작용 없이 꾸준히 건강하게 복용 가능
양파 섭취 방법
방법 |
이유 |
양파는 썬 후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 섭취 |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서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합물이 체내에 유효한 성분을 내는 효소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혈전(피가 혈관에 뭉치는 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기름에 볶아서 섭취 |
기름에 볶아 먹을 경우, 양파에 포함된 많은 영양소가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양파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져 단맛이 강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껍질을 국물을 우리거나 마시는 차로 섭취 |
많은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된 껍질은 국물을 우리거나 차로 마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껍질에는 약 30~40배 이상의 플라노보이드가 들어 있어 노화방지, 암 예방, 혈중 농도 낮추기에 가능하다면 반드시 그냥 버리지 말고 국물을 우려낼 때라도 잠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양파에 대한 짧은 꿀팁: 양파는 왜 눈물 나게 만드는 것일까?
위와 같이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사람에게 정말 좋은 음식인 양파는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잘 지켜서 먹는다면 반드시 체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양파를 매일 섭취하다 보면 드는 생각으로 양파 썰때 왜 눈물이 자꾸 나는지 어떻게 하면 덜 맵게 양파를 썰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양파 속에는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화학 물질이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은 수분과 만나 용해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양파를 썰때마다 눈에 눈물이 고이는 이유는 눈의 수분에 프로페닐스르펜산이 침투하여 매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눈이 덜 맵게 양파를 썰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칼에 물을 묻혀 양파를 썰게 되면 칼에 묻은 물에 먼저 용해가 되어 눈이 덜 아프게 양파를 썰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실에 30초 정도 넣어두어 프로페닐스르펜산을 빼낸 뒤 양파를 썰게 되면 잠깐 눈이 덜 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그래도 아직도 맵다 하실 경우, 한석봉 이야기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초를 켜고 양파를 썰 경우, 양파의 프로페닐스르펜산이 초와 먼저 접촉하여 사람 눈까지 들어오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햇양파 가성비 좋게 구매하는 법:
아래 링크를 통해 햇양파를 가성비 좋게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이나 마트에 나가서 한다라씩 구매 가능하지만 너무 무겁고 귀찮아서 저는 온라인으로 주로 주문하고 있어요. 다양한 좋은 성분이 포함된 양파,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음식에 같이 포함하여 섭취하기 어렵지 않으니 꼭 매일 권장 섭취량만큼 가족분들과 잘 섭취하여서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잘 소중히 보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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